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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최무성 "전봉준役, 부담스럽지만 영광…체중 많이 감량했다"

  • 하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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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6 17:27

    '녹두꽃' 최무성 / 사진: SBS 제공
    '녹두꽃' 최무성 / 사진: SBS 제공

    '녹두꽃' 최무성이 전봉준 역할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극 중 동학농민항쟁을 이끈 민초의 영웅 전봉준은 최무성이 연기한다.


    최무성은 '전봉준'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부담스럽고 영광이다"라며 "사실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고, 드라마 촬영이 끝날때까지도 노력하고 고민을 할 것 같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최무성은 "사진이 있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갔었는데 살을 많이 뺐다. 우금치 전투 이후 끌려갈 때를 대비해서 살을 더 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초들을 끌고가는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이 드라마는 역사적인 사실 만큼, 감정도 중요한 것 같다"며 "왜 목숨을 걸고 이렇게 모였고, 죽음을 앞두고 이런 일을 했어야 하는가에 대한 드라마다. 인간적인 부분이 더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영웅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그 시대에 왜 그렇게 행동했어야 하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오늘(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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