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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임주환 "일본인 역할 고충? 애국심 불태울 수 없어 힘들었다"

  • 이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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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02 16:35

    '이몽'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몽'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몽' 임주환이 일본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특별기획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임주환은 고등계 검사로 독립운동인사들을 담당하는 조선총독부 법무국 일본인 검사 '후쿠다' 역을 맡았다. 후쿠다는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인간에 대한 존엄을 지키려 노력하는 인물로, 정략 결혼을 시키려는 부모의 뜻을 거르고 이영진(이요원)과 안식처 같은 사랑을 펼친다.

    이날 임주환은 "극 중 일본인 역할이라 현장에서 외로웠다. 저만 촬영하면서 애국심에 불탈 수 없어서 힘들었다"며 촬영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MBC '이몽'은 오는 4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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