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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변화하는 감정선 잘 녹여낼 것"

  • 이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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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7 10:59

    '바람이 분다' 김하늘, 스틸 공개 / 사진: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제공
    '바람이 분다' 김하늘, 스틸 공개 / 사진: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제공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측은 '멜로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하늘의 스틸을 공개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김하늘은 이별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캐릭터 디자이너 '수진'으로 분한다. 세상의 전부였던 도훈(감우성)과의 결혼 생활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김하늘 표' 감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는 러블리한 미소로 수진의 행복한 순간을 그려내다가도, 이내 외로움이 묻어나는 반전 눈빛으로 쓸쓸한 감성을 자극한다. 김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멀어져 가는 남편 도훈의 비밀을 이별 후에야 알게 되는 수진의 감정 변화를 한층 깊어진 연기로 그려낼 전망.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지나 위기에 놓인 결혼 생활까지 매 순간 새로운 얼굴을 그리는 김하늘의 섬세한 연기가 수진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하늘은 "회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인물이다. 변화하는 감정선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김하늘이 세밀하게 쌓아 올린 감정변화가 멜로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모든 기억이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놓칠 수 없는 사랑을 지키려는 도훈과 수진의 애틋한 순애보가 짙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는 20일(월) 밤 9시 30분에 스페셜 방송 '바람이 분다-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 날처럼'으로 먼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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