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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봄이 오면 생각나는 소중한 작품 생겨 행복하다"

  • 이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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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1 10:44

    '봄밤' 정해인, 종영 소감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밤' 정해인, 종영 소감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밤' 정해인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오늘)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 싱글대디 약사 유지호 역을 맡아 열연한 정해인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봄밤'에서 유지호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봄밤'을 이끌어준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며 "최고의 현장을 만들어주신 안판석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좋은 대본으로 배우에게 큰 선물을 주신 김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봄밤'을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 드라마가 끝나고 유지호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봄이 오면 생각하는 소중한 작품이 생겨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극 중 정해인은 매회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을 섬세한 표현력과 깊어진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매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사랑에 대해 솔직하지만 자유롭지 못한 캐릭터를 십분 이해, 상황에 따른 감정의 절제와 표출로 완급을 조율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봄밤'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남녀의 감정선을 따라 전개되는 작품이었다. 이에 정해인은 설렘, 애틋함, 간절함 등 사랑에 대한 감정을 풍성하게 표현하며 멜로 연기의 정수를 보여줬다. 그는 정인(한지민)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하는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까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연애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현실감 넘치는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늘(11일) 밤 8시 55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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