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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멜로 장인→다큐 초보 변신…'허당美 폭발'

  • 이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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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3 13:33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티저 공개 / 사진: 티저 영상 캡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티저 공개 / 사진: 티저 영상 캡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정해인의 다채로운 일상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정해인과 그의 절친인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담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걱정 인형'으로 변신한 정해인의 반전 인터뷰로 시작돼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은 회차 걱정부터 시작해 시청률 걱정, 급기야 분량 걱정까지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뉴욕에 입성한 정해인은 훈훈한 비주얼로 거리 곳곳을 누비는가 하면 현지 어린이와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그럴듯한 여행 다큐 피디의 포스를 뽐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정해인은 '쌩초보 다큐 피디'의 면모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정해인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프로 피디들처럼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을 연발하며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현지인들을 만나보고, 현지 문화를 겪어보려 하지만 좀처럼 멋들어진 그림이 나오지 않는 것.

    심지어 매운맛에 된통 당해 눈물을 쏟고, 갈매기에게 구애를 펼치다 무참히 외면 당하고, 뉴욕 귀신 앞에 쫄보가 되는가 하면, 혼자만의 뱃놀이에 "나 지금 너무 고독해"를 부르짖는 정해인의 반전 허당미가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다큐 초보' 정해인의 좌충우돌 뉴욕 여행기가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드러날 처음 만나는 정해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는 26일(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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