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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발언한 김상경, 표정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인터뷰)

  • 하나영 기자

    • 기사

    입력 : 2019.11.19 17:29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인터뷰 /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ING 제공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인터뷰 /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 ING 제공

    이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 속 멘토 김상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종영 후 차기작을 고심 중인 이혜리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이혜리는 말단 경리에서 망하기 직전의 회사 대표이사가 되는 '미쓰리' 이선심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선심'이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극 중 츤데레 성격이지만, 그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멘토' 유진욱(김상경) 부장 덕분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김상경, "이혜리는 가장 여배우같지 않은 여배우"

    실제로도 김상경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혜리는 "평소에도 정말 서글서글한 성격이시기 때문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제작발표회 때 했던 그런 말을 평소에도 해주신다. 그런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사실 그 현장에서도 그럴 줄은 몰랐어서 표정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다. 몸둘 바를 몰랐다. 정말 감사했는데, 약간 그렇게 방송 전에 말씀을 하니까 좀 긴장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 당시 김상경은 "'왕이 된 남자' 여진구처럼 '청일전자 미쓰리' 이선심이 이혜리의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호언장담을 한 바 있다.


    이혜리는 이어 "극 중 캐릭터는 정말 까칠한 츤데레지만, 현장에서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지난 14일 3.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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