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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측 "故 차인하 분량, 유가족 뜻에 따라 그대로 방송"(공식)

  • 이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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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4 16:01

    '하자있는 인간들' 故 차인하 분량 관련 공식입장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하자있는 인간들' 故 차인하 분량 관련 공식입장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故 차인하의 촬영분을 편집하지 않기로 했다.

    4일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故 차인하(27)는 촬영 기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현장을 빛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할 것"이라며 "제작진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별도의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측은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 및 출연진은 갑작스러운 故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좋은 드라마를 위해 노력하신 고인을 기억할 것이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배우 차인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故 차인하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차인하는 배우 겸 가수 그룹 서프라이즈U로 활동했다. 그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뱅커' 등에 출연했으며,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열연했다.

    ◆ 이하 故 차인하 촬영분 방송 관련 MBC '하자있는 인간들' 측 공식입장 전문.

    MBC와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 및 출연진은 갑작스러운 故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은 촬영 기간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현장을 빛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하겠습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별도의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노력하신 고인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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